2020/10/16 금요일 -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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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세입자 '계약갱신청구권' 문서로 명시한다.

앞으로 계약서에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했는지, 포기하고 이사 나가는지를 명시해야 함.

-> 세입자의 변심으로 인한 문제를 줄이기 위한 정책

-> 계약갱신 청구권은 계약 종료 1~6개월 전에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집주인은 계약 종료 1개월 전까지 세입자의 결정을 기다려야함.

->합의로 인한 계약 연장이라도 집주인 입장에서는 갱신청구권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유리함.

반대로 세입자는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음.

 

 

내년부터 '인구절벽'...5년 뒤 초고령 사회

통계청이 인구 전망 발표 

올해 내국인 5005만 명. OECD 회원국중 유일한 0명대 출산율 국가

초중고 교사 수 감소, 공무원연금, 국민연금에 대한 개혁을 계획 중

우리나라 거주 외국인 173만 명 , 외국인 증가세 빨라짐.

내국인 + 외국인 총인구는 2029년부터 감소함.

OECD에서 판단하는 다인종 국가는 외국인 비율이 5% 이상인데, 우리나라는 2024년부터 다인종 국가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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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제

역외환율이란 무엇인가요?

역외(외국)에서 정해지는 환율

외국인들끼리 모여서 자기들끼리 거래한 우리나라 원달러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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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금융 동향

트럼프 코로나 양성 -> 미국 장기금리 큰 폭 상승

대통령 바이든 상원 민주당 확률이 높음

민주당은 돈을 많이 쓰는 정책 -> 채권 발행-> 채권 매물 많아짐 -> 채권 금리 상승 (채권 가격 감소)

 

채권 금리 상승의 주식 시장 영향

금리 상승 시 비용이 높아지고, 성장주의 미래가치 하락이 커진다. 

장기금리 상승 시 경기가 좋아진다는 뜻으로도 해석 가능 -> 화학, 철강 경기민감주가 좋다.

 

우리나라 국채금리도 오르고 있다.

 

현대차 정의선 회장 취임, 지배구조 개편 전망

2년 전 수석부회장 취임. 실질적 회장

이미 회장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왜 갑작스럽게 취임했는가

시장에서는 지배구조의 변화로 인한 것으로 예상

 

지금 현대차 그룹의 지배구조는 순환출자구조이다.

 

현대차 -> 기아차 -> 현대모비스 -> 현대차

 

현대모비스를 지배하면 현대차그룹의 핵심회사인 현대차를 지배할 수 있음.

그래서 현대모비스 지분이 정의선 부회장에게 중요함. 

2018년 정의선 부회장이 지분을 많이 갖고 있는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모비스를 합병하려 했으나 주주들의 반대로 실패

 

시장에서는 이번 회장 취임이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것이 아닌지 예상하고 있음.

 

(참고: 정의선부회장 지분 현대차 2.6 / 기아차 1.7/ 모비스 0.3)